매일성경공부 시편 81-82편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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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월 27일 2021년본문
시편 81-82편 연구
81편 : 나팔절
. “나팔절은 모든 일을 쉬는, 엄밀한 의미에서의 휴일로, 그리고 성회로 모여 나팔을 부는 기념일로 준수되었다. 후대에는 전제(奠祭)가 부어지는 동안 제사장과 레위인이 시편 81편을 노래했으며, 저녁 제사에는 시편 29편을 노래했다. 그 날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예루살렘에 나팔소리가 울려 퍼졌다.…랍비들은, 그 날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판단하시며, 목자 앞에 지나가는 양떼같이 사람들이 그분 앞에 지나간다고 믿었다.” 나팔절은 교회가 끌어올려진 후에 이스라엘이 고토로 재집결하는 것을 가리키는 모형이다.
81:1~5(상)
서두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의 능력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함께 찬양하고, 야곱의 하나님, 즉 모든 은혜의 하나님께 즐거이 외치라는 부름을 받는다. 레위인은 악기로 아름다운 연주를 하고, 제사장은 나팔을 불어 일곱 번째 월삭이 온 것을 알리라는 요청을 받는다. 그 날은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 하나님이 정하신 휴일이다(레 23:23~25; 민 29:1). 그분은 애굽 땅을 치러 나가시던 때에 요셉의 족속(여기서 요셉은 온 이스라엘을 대표한다) 중에 그 절기를 세우셨다. 여기서 말하는 의미는, 애굽과 대면한 후에, 그리고 그 분의 백성이 그 땅에서 나온 후에 하나님이 그 절기를 정하셨다는 뜻인 듯하다.
81:5(하)
5절 후반에 “내가 알지 못하던 언어(language, 우리말 성경에는 ‘말씀’으로 되어 있음-역주)를 들었나니”라는 문구가 나 오는데, 우리는 화자(話者)가 시편 기자인지, 이스라엘인지, 아니면 하나님인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만일 시편 기자나 이스라엘이 화자(話者)라면 그 언어는 다음을 가리킬 수 있다.
(1) 애굽인의 이방 언어(시 114:1).
(2) 애굽에서 그들을 구속할 때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하신 말씀, 즉 그들의 영혼에 허락하신 하나님의 새로운 계시.
(3) 이 시의 나머지 부분에서 발견되는 하나님의 말씀.
만일 하나님이 화자(話者)라면 그 의미는 이러할 것이다. “내가 알지 못하는(‘인정하다’는 의미에서) 언어(애굽인의 언어)를 들었나니.” “그분은 애굽인을 그분의 양떼로 인정하지 않으셨다.” 이 시의 나머지 부분에서 ‘나’라는 인칭대명사는 항상 하나님을 가리킨다는 사실로 보아 후자(後者)가 옳은 듯하다.
81:6~7
하나님은 백성들의 어깨에서, 애굽인에게 종살이하던 짐을 벗겨주셨다. 그들의 손은 진흙과 벽돌이 가득한 광주리를 날라야 하는 짐에서 벗어났다. 그들이 부르짖자 그분은 그들을 모든 환란에서 건져내셨다. 그분은 뇌성의 은은한 곳(그들을 인도하고 보호하던 구름을 가리키거나 아니면 시내산에서 율법을 주시던 일 을 가리킨다)에서 그들에게 응답하셨다. 그분은 므리바 물가에서 그들을 시험하셨는데, 그곳은 모세가 반석을 치던 중 하나님의 노를 자극한 곳이었다.
81:8~10
그분은 일찍이 그들에게, 축복의 길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신 그분께 충성하는데 있다고 일깨워주셨다. 그분은 우상숭배를 아주 분명하게 금하셨다. 그들을 애굽 땅에서 어떻게 인도해 내셨는지를 상기시키신 후에 그분은, 만일 그들이 입을 크게 열면 그것을 채우겠다는 놀라운 약속을 하셨다. 이 약속은 종종 게으른 설교자들에 의해, 준비가 부족한 것을 정당화하는데 잘못 인용되고 있다. 그저 입을 열기만 하면 하나님이 메시지를 주실 것이라고 그 들은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전혀 본문의 의미가 아니다! 그 의미는, 하나님께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나아가면 그분이 허락하신다는 것이다. 순종하는 백성에게 그분이 허락하시지 못할 좋은 것이란 없다. 게벨라인은 이렇게 적절히 설명한다. “누가 본문의 완전한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겠는가! 그분은 전능한 주시다. 주님께는 어려운 것이 없다. ‘네 입을 가능한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그분은 말씀하신다.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고 그분은 신약성경에서 말씀하신다. 다만 그분이 원하시는 것은 그분께 대한 순종, 즉 마음과 뜻을 그분께 드리는 것이다.”
81:11~16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지 않았으며, 이스라엘은 그분을 순종하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분은 그들의 길을 가도록 내버려두시고, 그들 자신의 지혜를 쫒는 불행한 상태에 내버려두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에 고통 없이 그렇게 하신 것이 아니었다. 그분은 그들의 계속되는 우매함과 완고 함을 슬퍼하신다. 그들이 그분을 청종하기만하면 곧 그분이 그들의 대적을 물리치실 것이다. 그들의 대적은 그분 앞에 떨며 나아올 것이며, 이스라엘은 아무 방해 없이 번성할 것이다(AV). 그분은 가장 좋은 곡식, 즉 가장 좋은 영육간의 양식과, 팔레스타인의 반석 사이에 있는 벌집에서 나오는 달콤한 꿀로 그분의 백성을 먹이실 것이다.
82편 : 땅의 열왕이 재판을 받다
82:1
법정에서 개정이 선포된다. 재판장이 제자리에 앉았다. 그는 하나님 자신이다. 그분이 지상의 지도자들과 재판관들을 꾸짖기 위해 특별 재판을 소집하셨다. 그들은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그분의 종들로 그분에 의해 임명된 하나님의 대리자들인 까닭에 ‘신’(gods)으로 불리운다. 물론 그들은 우리와 같은 인간이다. 그러나 그 위치로 인해 그들은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자들이다. 그들은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할지라도 여전히 공적으로는 하나님의 대리인이며 따라서 여기에 ‘신’이란 이름으로 위엄이 더해졌다. 그 이름의 기본 의미는 ‘강한 자’이다.
82:2
먼저 하나님은 직무상의 불법으로 인해 그들을 꾸짖으신다. 그들은 뇌물수수와 부당이득의 죄를 범했다. 그들의 관리 아래 부자는 혜택을 받고 가난한 자는 압제를 당했다. 범죄자들이 처벌을 면하고 무고한 자들이 아무 호소할 데 없이 손실을 입어야 했다. 정의의 저울이 압제의 저울이 되었다.
82:3~4
이어서 온 땅의 재판장께서는 사회 정의 차원에서의 그들의 책임을 다시 한 번 그들에게 상기시키신다. 그들은 가난한 자와 고아와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의 권리를 보호해주어야 한다. 그 들은 빼앗기고 짓밟힌 모든 자를 돕는 자가 되어야 한다.
82:5
그러나 여호와의 모든 경고에도 불구하고 아무 개선의 희망이 없어 보인다. 그분은 그들이 지식과 지혜로 행하지 못한다고 탄식하신다. 그들 자신도 어두움가운데 더듬고 헤매는 까닭에 다른 이들의 길을 안내할 가망이 없다. 그들이 의롭고 슬기롭게 행하지 못한 결과로 사회의 기초가 불안하다. 법과 질서가 거의 사라졌다.
82:6~7
그들은 비록 특권에 있어 하늘에까지 높임 받았으나 징벌 가운데 던져질 것이다. 하나님이 그들을 신이요 지극히 높은 자의 자녀라고 부르신다는 사실이 그들로 심판을 면하게 하지 못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과 동일한 상황에 처할 것이며 방백 중 하나 같이 엎드러질 것이다. 사실 그들의 형벌 받는 정도는 큰 특권으로 인해 더욱 클 것이다. 우리 주님은 대적과 대면하는 중에 이 6절 말씀을 인용하셨다(요 10:32~36). 그들은 방금 그분이 하나님과 동등 되다고 주장함으로 하나님을 모독하는 죄를 범했다고 고소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율법에 기록한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하지 아니하였느냐?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참람하다 하느냐?”(요 10:34~36).
82:8
그러나 이제 이 시의 마지막 구절로 돌아가 보자.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판단하소서. 모든 열방이 주의 기업이 되겠음이니이다.” 아삽은 여호와께 인간사에 개입하사 부패와 불공평 대신 의와 공의를 임하게 해달라고 호소한다. 이 기도는 주 예수께서 세상을 다스리기 위해 다시 오실 때 응답될 것이다. 그 때에는 선지자들이 예언한대로 “공평이 광야에 거하며 의가 아름다운 밭에 있을 것이다”(사 32:16). 세상은 사회적인 정의와, 뇌물과 속임이 없는 도덕적인 자유를 누리게 될 것이다.
81편 : 나팔절
. “나팔절은 모든 일을 쉬는, 엄밀한 의미에서의 휴일로, 그리고 성회로 모여 나팔을 부는 기념일로 준수되었다. 후대에는 전제(奠祭)가 부어지는 동안 제사장과 레위인이 시편 81편을 노래했으며, 저녁 제사에는 시편 29편을 노래했다. 그 날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예루살렘에 나팔소리가 울려 퍼졌다.…랍비들은, 그 날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판단하시며, 목자 앞에 지나가는 양떼같이 사람들이 그분 앞에 지나간다고 믿었다.” 나팔절은 교회가 끌어올려진 후에 이스라엘이 고토로 재집결하는 것을 가리키는 모형이다.
81:1~5(상)
서두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의 능력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함께 찬양하고, 야곱의 하나님, 즉 모든 은혜의 하나님께 즐거이 외치라는 부름을 받는다. 레위인은 악기로 아름다운 연주를 하고, 제사장은 나팔을 불어 일곱 번째 월삭이 온 것을 알리라는 요청을 받는다. 그 날은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 하나님이 정하신 휴일이다(레 23:23~25; 민 29:1). 그분은 애굽 땅을 치러 나가시던 때에 요셉의 족속(여기서 요셉은 온 이스라엘을 대표한다) 중에 그 절기를 세우셨다. 여기서 말하는 의미는, 애굽과 대면한 후에, 그리고 그 분의 백성이 그 땅에서 나온 후에 하나님이 그 절기를 정하셨다는 뜻인 듯하다.
81:5(하)
5절 후반에 “내가 알지 못하던 언어(language, 우리말 성경에는 ‘말씀’으로 되어 있음-역주)를 들었나니”라는 문구가 나 오는데, 우리는 화자(話者)가 시편 기자인지, 이스라엘인지, 아니면 하나님인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만일 시편 기자나 이스라엘이 화자(話者)라면 그 언어는 다음을 가리킬 수 있다.
(1) 애굽인의 이방 언어(시 114:1).
(2) 애굽에서 그들을 구속할 때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하신 말씀, 즉 그들의 영혼에 허락하신 하나님의 새로운 계시.
(3) 이 시의 나머지 부분에서 발견되는 하나님의 말씀.
만일 하나님이 화자(話者)라면 그 의미는 이러할 것이다. “내가 알지 못하는(‘인정하다’는 의미에서) 언어(애굽인의 언어)를 들었나니.” “그분은 애굽인을 그분의 양떼로 인정하지 않으셨다.” 이 시의 나머지 부분에서 ‘나’라는 인칭대명사는 항상 하나님을 가리킨다는 사실로 보아 후자(後者)가 옳은 듯하다.
81:6~7
하나님은 백성들의 어깨에서, 애굽인에게 종살이하던 짐을 벗겨주셨다. 그들의 손은 진흙과 벽돌이 가득한 광주리를 날라야 하는 짐에서 벗어났다. 그들이 부르짖자 그분은 그들을 모든 환란에서 건져내셨다. 그분은 뇌성의 은은한 곳(그들을 인도하고 보호하던 구름을 가리키거나 아니면 시내산에서 율법을 주시던 일 을 가리킨다)에서 그들에게 응답하셨다. 그분은 므리바 물가에서 그들을 시험하셨는데, 그곳은 모세가 반석을 치던 중 하나님의 노를 자극한 곳이었다.
81:8~10
그분은 일찍이 그들에게, 축복의 길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신 그분께 충성하는데 있다고 일깨워주셨다. 그분은 우상숭배를 아주 분명하게 금하셨다. 그들을 애굽 땅에서 어떻게 인도해 내셨는지를 상기시키신 후에 그분은, 만일 그들이 입을 크게 열면 그것을 채우겠다는 놀라운 약속을 하셨다. 이 약속은 종종 게으른 설교자들에 의해, 준비가 부족한 것을 정당화하는데 잘못 인용되고 있다. 그저 입을 열기만 하면 하나님이 메시지를 주실 것이라고 그 들은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전혀 본문의 의미가 아니다! 그 의미는, 하나님께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나아가면 그분이 허락하신다는 것이다. 순종하는 백성에게 그분이 허락하시지 못할 좋은 것이란 없다. 게벨라인은 이렇게 적절히 설명한다. “누가 본문의 완전한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겠는가! 그분은 전능한 주시다. 주님께는 어려운 것이 없다. ‘네 입을 가능한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그분은 말씀하신다.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고 그분은 신약성경에서 말씀하신다. 다만 그분이 원하시는 것은 그분께 대한 순종, 즉 마음과 뜻을 그분께 드리는 것이다.”
81:11~16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지 않았으며, 이스라엘은 그분을 순종하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분은 그들의 길을 가도록 내버려두시고, 그들 자신의 지혜를 쫒는 불행한 상태에 내버려두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에 고통 없이 그렇게 하신 것이 아니었다. 그분은 그들의 계속되는 우매함과 완고 함을 슬퍼하신다. 그들이 그분을 청종하기만하면 곧 그분이 그들의 대적을 물리치실 것이다. 그들의 대적은 그분 앞에 떨며 나아올 것이며, 이스라엘은 아무 방해 없이 번성할 것이다(AV). 그분은 가장 좋은 곡식, 즉 가장 좋은 영육간의 양식과, 팔레스타인의 반석 사이에 있는 벌집에서 나오는 달콤한 꿀로 그분의 백성을 먹이실 것이다.
82편 : 땅의 열왕이 재판을 받다
82:1
법정에서 개정이 선포된다. 재판장이 제자리에 앉았다. 그는 하나님 자신이다. 그분이 지상의 지도자들과 재판관들을 꾸짖기 위해 특별 재판을 소집하셨다. 그들은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그분의 종들로 그분에 의해 임명된 하나님의 대리자들인 까닭에 ‘신’(gods)으로 불리운다. 물론 그들은 우리와 같은 인간이다. 그러나 그 위치로 인해 그들은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자들이다. 그들은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할지라도 여전히 공적으로는 하나님의 대리인이며 따라서 여기에 ‘신’이란 이름으로 위엄이 더해졌다. 그 이름의 기본 의미는 ‘강한 자’이다.
82:2
먼저 하나님은 직무상의 불법으로 인해 그들을 꾸짖으신다. 그들은 뇌물수수와 부당이득의 죄를 범했다. 그들의 관리 아래 부자는 혜택을 받고 가난한 자는 압제를 당했다. 범죄자들이 처벌을 면하고 무고한 자들이 아무 호소할 데 없이 손실을 입어야 했다. 정의의 저울이 압제의 저울이 되었다.
82:3~4
이어서 온 땅의 재판장께서는 사회 정의 차원에서의 그들의 책임을 다시 한 번 그들에게 상기시키신다. 그들은 가난한 자와 고아와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의 권리를 보호해주어야 한다. 그 들은 빼앗기고 짓밟힌 모든 자를 돕는 자가 되어야 한다.
82:5
그러나 여호와의 모든 경고에도 불구하고 아무 개선의 희망이 없어 보인다. 그분은 그들이 지식과 지혜로 행하지 못한다고 탄식하신다. 그들 자신도 어두움가운데 더듬고 헤매는 까닭에 다른 이들의 길을 안내할 가망이 없다. 그들이 의롭고 슬기롭게 행하지 못한 결과로 사회의 기초가 불안하다. 법과 질서가 거의 사라졌다.
82:6~7
그들은 비록 특권에 있어 하늘에까지 높임 받았으나 징벌 가운데 던져질 것이다. 하나님이 그들을 신이요 지극히 높은 자의 자녀라고 부르신다는 사실이 그들로 심판을 면하게 하지 못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과 동일한 상황에 처할 것이며 방백 중 하나 같이 엎드러질 것이다. 사실 그들의 형벌 받는 정도는 큰 특권으로 인해 더욱 클 것이다. 우리 주님은 대적과 대면하는 중에 이 6절 말씀을 인용하셨다(요 10:32~36). 그들은 방금 그분이 하나님과 동등 되다고 주장함으로 하나님을 모독하는 죄를 범했다고 고소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율법에 기록한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하지 아니하였느냐?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참람하다 하느냐?”(요 10:34~36).
82:8
그러나 이제 이 시의 마지막 구절로 돌아가 보자.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판단하소서. 모든 열방이 주의 기업이 되겠음이니이다.” 아삽은 여호와께 인간사에 개입하사 부패와 불공평 대신 의와 공의를 임하게 해달라고 호소한다. 이 기도는 주 예수께서 세상을 다스리기 위해 다시 오실 때 응답될 것이다. 그 때에는 선지자들이 예언한대로 “공평이 광야에 거하며 의가 아름다운 밭에 있을 것이다”(사 32:16). 세상은 사회적인 정의와, 뇌물과 속임이 없는 도덕적인 자유를 누리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