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연구 우리의 할 일 (10: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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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월 23일 2018년본문
우리의 할 일
히브리서
(10:19-39)
그리스도의 제물은
우리를 온전하게 하셨지만 그것은 우리가 우리의 생각대로 행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성령님은 10장의 마지막 부분에서 우리에게 하나님을 잘 섬기라고 말씀하십니다.(19-25절) 그리고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경고의 말씀을 주십니다.(26-31절) 그러나
참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귀중한 약속의 말씀을 주십니다.(32-39절)
<용기를 주심, 10:19-25>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에 들어 갈 수 있는 용기와,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며,(19-22절)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굳게 잡고(23절)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위로해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24절)
19) 여기서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를 3:1.12, 13:22
에서와 마찬가지로 “형제들”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우리가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가족에 속해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란 말은 바로 전에 말한 내용 때문이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10:12.14.17의 말씀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해서 한 영원한 제사를 드렸고 그로 인하여 주님은 우리를 영원히 온전케 하셨고 하나님은 이러한 것을 생각할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새언약 아래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가운데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단지 제사장만 성소에 들어갈 수 있었고 단 한 사람 즉 대제사장만이 지성소에 들어갈 수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할 때는 필히 짐승의 제물이 있어야 했습니다. 주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성소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우리에게 성소에 들어갈 수 있도록 허락하셨고 우리는 확실한 믿음으로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20) 모세는 제사장만이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 하나님의 율법과 규례를
주었습니다. 우리는 새롭고 산 길을 갖게 되었습니다. 주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성소의 휘장은 예수님이 죽으셨을 때 실제로 찢어졌습니다.(마 27:51) 지금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은 믿음으로 나아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분명하게 열려 있습니다. 그 휘장은 우리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의 몸을 상징합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만이 우리가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
21) 그리스도는 우리의 큰 대제사장이시며, 하나님은
그분을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도록 하셨습니다. 집의 의미는 장막 혹은 성전을 말하며 (마21:13), 또한 하나님의 백성을 말합니다.(갈6:10, 벧전4:17, 히3:5-6)
두 경우 모두 그리스도가 그 집의 주인이십니다.
22) 우리는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과 우리의 대제사장을 갖게 됐고 그러한 것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은 우리에게 온전한 믿음과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영적인 예배를 드려야 하며, 우리의 진실 된 마음을 하나님은 아시기
때문에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요 4:24) 우리의 양심은 이제 깨끗하게 됐습니다.(히 9:14) 구약의 제사장들은 신약의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믿은 후에 침례를 받았고 우리도 그렇게 합니다. 여기 22절에서 성령 님은 침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거듭났을 때 우리를 죄로부터
깨끗하게 씻어주시는 주님의 일을 말씀하십니다.(딛 3:5) 또한 제사장들은 성막에 들어갈 때마다 물두멍에다 손과 발을 깨끗이 씻었습니다.(출 30:17-21) 우리도 역시 주님께 예배
드릴 때 우리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요 13:8-10)
23) 우리는 신실한 마음을 가져야 하며 온전한 믿음을 갖고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히 10:21)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실 것이라는 소망을 굳게 잡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주님을 잊어버리고 산다던가 우리 주위에
널려 있는 세상적인 것들에다 우리의 마음을 쏟으면 항상 위험이 뒤따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과 믿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히 6:17)
24)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돌아보며 도와줘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를 사랑해야 하며 선행을 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서로 가르칠 수 있습니다. 지역교회는 주님의 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 우리는 우리 몸의 각 지체들을
사랑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에 따라 몸의
각 지체들은 서로를 도와줍니다.
25) 우리는 떡을 떼며 주님께 예배드리기 위해서 자주 모여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를 구원해 주신 분을 쫓아가기 위해서 서로 권면 하는 일도 계속 해야 합니다. 히브리인들 중 일부는 서로 모이기를 게을리 하고 세상으로 다시 돌아갈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잘못된 신앙생활을 다른 성도들이 권면 해주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주님은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주님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굳게 지키도록 노력해야 하며 주님 안에서 다른 성도들을
권면하여 그들이 믿음 생활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19-25절에서 성령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에 대해서는,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드릴 것을, 우리 자신에 대해서는, 주님이 다시 오신다는 소망을 굳게 지킬 것을, 다른 성도들에 대해서는, 주님을 위해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권면해줄 것을 말씀하십니다.
<주의하라, 10:26 – 31>
성령님은 히브리인들에게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에 대한 매우 강한 경고의 말씀을 주십니다.
26) 예루살렘의 많은 사람들은 주 예수님에 대한 진리의 말씀을 들었지만 그분을 구세주로 완전히 받아들이지는 않았습니다.
성령님은 10장에서 그리스도는 죄에서 우리를 구원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제물이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옛 종교로 다시 돌아가기로 결정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제 그들의 죄를 위해서 다른
어떠한 제물도 찾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당신은 이 책을 읽으므로 그리스도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만 당신이 만일 주 예수님을 거부한다면 하나님은 당신을 위한 어떠한 대속 제물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성전에는 성소가 있는데 그것은 단지
하늘나라의 모형과 그림자일 뿐입니다. 제사장들은 아론의 자손들이였지만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이 멜기세덱가
같은 영원한 대제사장이 될 것을 약속 하셨습니다. 그들은 매일 제물을 드렸지만 짐승의 피는 죄를
없애지 못합니다. 거기에는 율법을 따라 섬기는 의식이 있었지만 그것은 단지 참 것의 그림자에
불과 했습니다.
27)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은 죄악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진리를 알았지만 고의적으로 그리스도로부터 멀어져 갔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될 것입니까? 하나님의 불의 심판만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평안과 즐거움 대신에 두려움이 있을 것이며, 구원
대신에 심판만이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불은 사단 그리고 사단과 함께 한 사람들을 멸망시킬 것입니다.(마3:12,
5:22, 13:42.50, 막9:43, 살후 1:8, 유7, 계 19:20, 20:9)
28) 구약에서 모세의 율법을 거부한 사람은 만약 거기에 최소한 두세 증인이 있었다 해도 죽임을
당했습니다. 안식일에 땔감으로 쓸 나무를 하던 사람도 죽임을 당했습니다.(민 15:22) 그는 하나님의 율법을 경히 여겼기 때문에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29) 그리스도로부터 세상으로 다시 돌아간 사람들은 참으로 중한 죄인들입니다. 성령님도 그들이 다음의 세 가지 큰 잘못을 범하고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가)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발 밑에 밟고 있으며, 진주를 밟아 버리는 돼지와 같은 사람들입니다.(마 7:6) 이것은 그들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을 함께 거부한다는 뜻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다시 십자가에 못 박으려 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히
6;6)
(나) 그들은
그리스도의 피가 하나님의 새언약에 약속하신 것인데 그것을 부정한 것으로
여깁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인해서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며 다시는 기억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희생 제물로 인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는 거룩하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히
10:10) 그러나 이 사람들은 이러한 은혜로부터 멀리 떠나갔으며 그리스도의 피를 아무 가치가 없는
것으로 여깁니다.
(다)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우리에게 진리를 가르쳐 주시는 성령님을 욕되게 합니다. 이것은 가장 큰 죄이며 하나님은
그것을 절대로 잊지 않으실 것입니다.(마 12:31-32) 죄인은
동정을 받지 못하고 죽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진리를 알고 세상으로 다시 돌아간 사람들에 대한
형벌은 매우 중한 형벌이 될 것입니다. 그들은 두 번째 사망을 당하게 되는데 그 두 번째 사망은 불
못에 던져 지는 것입니다.(계 21:8)
30) 죄를 범한 자를 심판하시겠다고 하신 분은 하나님이신 것을 우리는 압니다. 모세는 말하기를 주님은 주님의 대적들이 행한 것을 기억하시며 그때가 오면 그들을 분명히 심판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신 32:34-36) 주님은 또한 주님의
백성들을 그들의 죄에서 옮겨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성령님은 신명기
32:35의 말씀을 인용하셔서 우리들이 원수 갚지 말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의 특권입니다.(롬 12:19)
31) 히브리인들 중에 일부는 유대교로 돌아갔고 그리스도인들을 대적하는 사람들과 함께 했습니다. 하나님을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했던 유대인들과 세상으로 다시 돌아간 사람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이 노하셨을 때 하나님의 손으로 빠져 들어가는 것은 무서운 일임을 경고하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하늘나라에 간다는 것은 우리의 큰 기쁨입니다.
(히9:14, 12:22)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떠난다는 것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다는 것은 무서운 일 입니다.(히 3:12,10:31)
<하나님의 약속 , 10:32-39>
성령님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아시며, 이 히브리서를 읽을 사람들의 대부분은 세상으로 돌아가지 않을 사람인 것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이 10장의 마지막 부분에서 그들이 구원받은 것을 어떻게 확실히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말씀하시며 (32-34), 그들에게 장래의 큰 기쁨을 약속해 주십니다.(35-39절)
32) 먼저 그들이 처음 구원받았을 때 그들이 겪었던 고난을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그들은 주님을 위해서 설 수 있었고 , 주님은 그들을 인도 하셨습니다. 이로 인해서 그들은 참으로 주님의
백성임을 확신했습니다. 진리의 빛을 받은 후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은 가능합니다.(히 6:4) 그러나 성령님은 여기서 박해를 당했을 때에 인내로 참아냈던 사람들을 말씀하십니다.(벧전4:13.14)
33) 박해 자들은 대중 앞에서 그리스도인들을 모욕했으며, 자주
비방했고,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죽임을 당했습니다.(행 2:13, 4:3, 7:58, 12:2-3,
14:19, 18:12, 19:29, 21:31,
23:12, 24:27, 고후 11:26)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사람이 박해를 당하고
있을 때 그들은 숨어 있었습니다. 때로는 이것이 현명한 일일는지 모르나 여기서 히브리의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사람들 앞에서 모욕을 당하고 핍박을 받는 사람들과 함께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는 봅니다. 오네시보르는 바울이 감옥에 있을 때에도 바울이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딤후 1:17)
34) 그리스도인들은 감옥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동정했고, 그들의
산업이 박해자들에 의해서 파괴되고 노략질 당했을 때에도 돌아서서 그들과 싸우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들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잃었을지라도 그들은 기쁘게 당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기업을
약속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생각했습니다.(히9:15) 그것은 이 지구상의 어떤 것보다도 좋은 것이며, 영원한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섬기며 주님께 드림으로 우리의 재물을 하늘나라에 쌓아 둘 수 있습니다.(마6:19-20) 우리 자신과 다른 그리스도인들에게 우리는 참으로 믿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증명해 보일 수 있는 일은 첫째,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고난을 참아야 하고, 둘째, 고난을 당하는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도와 주어야 하며, 셋째, 우리의 산업을 빼앗길지라도 기뻐해야 합니다.
35) 우리는 우리 자신이 그리스도의 것이며, 우리는
주님 안에서 확신과 담대함을 버리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주님을 계속해서 잘 섬기는 자들에게
커다란 상을 주실 것입니다.
36) 그러나 우리에게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행하시며 자신의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로마서 15:5 에서는 ‘인내의
하나님’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시련을 당할 때마다
인내를 주십니다. 실제로 주님은 시련과 고난을 통해서 우리에게 많은 인내를 갖게 하십니다.(약1:2-4) 우리는 또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성경을 배움으로써 알 수가 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뜻을 행할 때 우리는 주님의 약속을 받을 것입니다.
37,38) 하나님의 큰 약속은 주님이 다시 오셔서 우리를 하늘나라로 데려 가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성령님은 여기서 하박국 2:3-4에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거의 비슷한 말씀을 주십니다. 주 예수님은 이 땅에 다시 오실 그날이 언제일지는 알 수 없고 하나님 아버지만 아신다고 하셨습니다.(막13:32, 행 1:7) 그때가
오면 주님은 지체하지 않으실 것이며 주님의 교회를 들어올리실 것입니다. 이것은 1900 여 년 전에 말씀하셨으며 주님이 오실 날이 참으로
가까웠다는 것을 우리는 확실히 믿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영생을 얻었고 믿음으로 의로운 자가 됐습니다.(롬5:1)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하박국서에 기록된 이 말씀은 신약성경에서도 세 번이나 발견 할 수 있습니다.(롬1:17, 갈3:11, 히10:38)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이므로 모든 사람이 듣고 복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말씀을 성경 전체를 통해서 네 번이나 말씀 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시며 우리를 믿음으로 의롭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롬1:17) 율법을 행함으로 의롭게 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갈3:1) 히브리서에서도 갈라디아서와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믿음의
생활을 계속할 것을 말씀 해주십니다. 히브리인들 중에는 영적으로 깊은 침체 가운데 빠져 들어간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들을 그 침체에서 건져낼 수 있는 것은 그들의 믿음 밖에 없었습니다. 그들 중에는 세상으로 돌아갈 위기에 처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들을 사랑하시지만 그리스도를 떠나 세상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39) 뒤로 물러가는 사람들은 잃어버린 자들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 히브리서를 읽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뒤로 물러갈 자들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그들은
참으로 그들의 영혼이 구원에 이를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들은 주님을 향한 진실된 믿음을 가졌으나
다른 사람들은 뒤로 물러감으로 말미암아 진실된 믿음을 갖지 못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세상으로 다시 돌아 갈려는 사람들에게는 경고의 말씀을, 진실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귀중한 약속의 말씀을 주십니다. 다시 강한 경고의 말씀들이 이 히브리서에 여러
번 나옵니다. 특히 히브리서 2:1-4, 3:7-14, 4:11,
6:1-6, 10:26-31 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읽어본 10장까지의 내용 중에 대부분은 다음과 같은 말씀들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선지자들보다 뛰어나시며, 모든
천사들보다, 그리고 모세나 아론 보다 더 뛰어나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인자로 오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여호수아가 이스라엘백성들을 인도했던 곳보다 더 좋은 안식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인도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분은 레위인의 제사장
직분보다 더 나을 뿐만 아니라 그것은 영원한 것입니다. 주님이 새롭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이자 보증이
되어주신 것은, 주님 자신이 모든 사람의 죄를 위해 단번에 희생 제물로 드려지심으로 구약의 모든 제물들보다 더 좋은 제물이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믿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받았으며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믿음은 행위와는 반대되는 말입니다.(롬 3:28, 엡 2:8-9) 성령님은 11장에서 믿음이 무엇이며,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믿음을 나타내 보일 수 있는가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보여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