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연구 끝맺음, 13: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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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월 09일 2018년본문
<끝맺음, 13:22-25>
히브리서 기자는 성령님의
계시를 받았으므로 이 히브리서를 읽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행할 것인가에 대해서 명령할 수 있었고, 그는
그리스도안에 있는 성도들에게 이 히브리서의 말씀을 받아들이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가 세상으로 돌아가지 말고
주님만을 따라가도록 도움을 주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많은 것에 대해서 우리에게 말씀해주셨고 이 서신서가
너무 길게 쓰여지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어떤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있었고(히 5:11) 그리고 어떤 것은 닮은 내용이 필요했던 것도 있었습니다.(히 9:5, 11:32)
23) 바울은 사도행전 16:3에서부터는 주님을 섬기는
일에 디모데와 함께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해 여러 번 옥에 갇혔고(고후 11:23) 그의 친구들도 그와 같이 옥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면 실라(행 16:19.23) 아리스디고(골 4:10), 에바브라(몬23) 등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읽고 있는 이곳에서는 디모데가 갇혔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4) 히브리서 기자는 모든 성도들과 그들의 인도자들에게 인사를 보냅니다. 그는 인도자들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인도자들을 생각하라(7절)
인도자들에게 순종하라(17절)
인도자들에게 문안하라(24절)
이 서신서는 이탈리아(아마도 로마일 것임)에서 기록됐으며 그곳의 성도들도 히브리 성도들에게 문안인사를
보냈습니다. 바울은 자주 그와 같이 동역하는 성도들의 문안인사를 함께 보냈습니다.(롬 16:21-23, 고전
16:19.20, 고후 13:13, 빌 4:21.22, 골
4:10-14, 딛 3:15, 몬 23.24)
25) 마지막 절의 말씀은 우리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원하는 기도입니다. 바울은 그의 모든 서신서들을 이러한 방법으로 끝맺었고 어떤 서신서에는 바울이 그 서신서를 기록했음을 알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고전 16:21.23, 골 4:18) 이 절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있음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은혜로 구원받았고 은혜로 보호받고 있으며, 은혜로 주님이 우리를
하늘나라로 데려가실 것입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