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공부 시편75-76편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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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월 24일 2021년본문
시편75-76편 연구
75편 : 높임의 근원
74편의 기도는 75편에서 응답된다. 여호와께서 그분의 이름을 변호하기 위해 일어나(시 74:22)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멸하실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 시는 주 예수께서 의로 다스리기 위해 지상에 재림하시는 순간을 대망한다.
75:1
그 날을 대망하며 구주께서 그분의 백성에 앞서 하나님께 감사를 올린다. 하나님의 모든 놀라운 행사는 그분이 그 택한 자들을 구원하고 그 대적을 징벌하기 위해 가까이 계시다는 것을 선언한다. 그분의 모든 능한 이적은 그분이 그 백성을 돌아보신다는 것을 증거한다(LB).
75:2
동일한 화자(話者)께서 “내가 정한 기약을 당하면 정의로 판단하리니”라고 말씀하신다. 그 때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셨다 (막 13:32). 그 때가 이르면 그분이 상황을 장악하고 “한 왕이 의로 통치할 것이요”라고 한 이사야의 예언(32:1)을 성취하실 것이다.
75:3
인간정부의 기초가 와해될 그 역사적인 때에 그분이 요동하지 않을 왕국을 세우실 것이다. 인간의 사회는 영적, 정치적, 도덕적으로 완전히 타락했지만 그분의 정부의 기둥은 견고하고 안전하다.
75:4~5
그분은 자랑하는 자들에게는 “자랑하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행악자들에게는 “너희가 어떤 자인지 아느냐? 교만하고 자신 만만하고 기세 등등하지 말라. 헛되이 자신을 높이지 말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75:6~7
“참된 높임은 그 방향에서 오지 않는다. 그것은 동쪽에서나 서쪽에서나 남쪽 광야에서 오지 않는다.” 북쪽이 언급되지 않은 것은 대개 침략자가 북쪽에서 오기 때문일지 모른다(침략자가 오는 것은 높임이 아니라 정복을 의미했다.) 또는 북쪽은 때로 하나님의 거처와 관련이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사 14:13; 시 48:2). 어 떤 경우든, ‘높아짐’이 인간적 혹은 지상적인 근원에서 오지 않고 오직 여호와께로서 온다는 의미만은 분명하다. 그분은 어떤 이는 낮추고 어떤 이는 높이시는 절대 통치자이시다.
75:8
낮추는 자로서 그분은 그 손에 잔을 들고 계신다. 그 잔은 심판의 포도주로 가득하다. 그것은 거품이 이는 붉고 잘 섞인 포도주로서 힘과 여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그분이 그것을 쏟아 부을 때 이 땅의 악한 거민들은 그것을 찌꺼기까지 다 마셔야 할 것이다.
75:9~10
마지막 두 구절에서 주 예수님이 여전히 화자(話者)시다. 그분은 야곱의 하나님, 즉 그분의 무가치한 백성을 높이신 하나님을 영원히 찬송할 것이다. 악인의 뿔, 즉 그들의 힘과 영예는 꺾일 것이나 의인의 권세와 영광은 증진될 것이다.
76편 : 사람의 노(怒)가 하나님을 찬양하다
B.C. 71년 산헤립이 이끄는 앗수르 군이 예루살렘을 멸하려고 위협했다. 그러나 그들이 그 성에 가까이 이르기도 전에 여호와의 사자가 밤중에 그들의 진을 습격하여 18만 5천 명을 죽였다. 이 앗수르의 재앙은 바이런의 서사시 ‘산헤립의 파멸’에 묘사되어 있는데, 그 시는 이사야 37:36에 대한 주해에 전문이 실려있다. 만일 이 76편을 그러한 역사적인 배경에 비추어 본다면 그 일이 새롭고도 흥미로운 면으로 되살아날 것이다. 그 사건은 이 시와 함께 돌아볼만하다.
76:1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과 성소를 위협하던 군대를 놀랍게 격퇴하신 일로 인해 유다에 알린 바 되셨다. 그분의 이름은 이스라엘 역사상 그 잊지 못할 장을 이루심으로 인해 이스라엘 중에 두드러졌다.
76:2~4
그분은 평강의 성인 예루살렘을 그 수도로 삼고, 시온산을 그 거처로 삼으셨다. 그리고 거기서 그분은 대적의 무기(화살, 방패, 칼 등)를 파하셨다. 산 위에 세워진 이 성은 약탈한 산, 즉 예루살렘을 사로잡은 이방 제국들보다 엄위하다. 바꿔 말해서, 예루살렘의 하나님은 유다를 향해 그 손을 들 만한 어떤 열강보다 더 영화로우시다.
76:5~6
그것은 앗수르 군에게 일어난 일을 통해 입증되었다. 용맹한 군사들이 갑자기 무기를 빼앗겼다. 순식간에 그들은 무력해졌다. 야곱의 하나님이 한마디 발하시자 말탄 자와 말이 함께 사망의 잠에 빠지고 말았다.
76:7~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그리고 그분은 얼마나 두려워할 분이신지! 그분이 일단 노를 발하시면 모든 대적하는 것들이 무력해진다. 그분이 하늘로부터 심판을 명하시자 땅이 두려워 떨며, 폭풍 앞의 고요함처럼 잠잠해진다. 그 때에 하나님이 세상의 악행을 바로잡고 압제 받는 백성들을 구원하고자 나아가신다.
76:10
그분은 사람의 노를 변하여 그분을 찬양케 하는 놀라운 지혜가 있으시다. 그리고 그분을 찬양하려 하지 않는 것은 정복당한 장군의 칼처럼 그 허리에 두르신다. “사람의 노는 주를 찬송하게 되고 그 남은 노는 주께서 금하실 것이라. 그리고 땅의 재앙으로부터 영원한 소득이 거둬질 것이라. 인간의 악한 마음의 목적이 주의 주권적인 뜻을 이루리. 우리 하나님이 여전히 보좌에 계시니 그러므로 믿으라, 잠잠하라. ‘잠잠하고 내가 하나님임을 알라.’ 이 다툼과 슬픔과 눈물의 세상을 지나는 동안 그 약속이 우리의 두려움 사라지게 하네. 천군을 거느리고 만유를 손에 쥐신 이에게 ‘
75편 : 높임의 근원
74편의 기도는 75편에서 응답된다. 여호와께서 그분의 이름을 변호하기 위해 일어나(시 74:22)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멸하실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 시는 주 예수께서 의로 다스리기 위해 지상에 재림하시는 순간을 대망한다.
75:1
그 날을 대망하며 구주께서 그분의 백성에 앞서 하나님께 감사를 올린다. 하나님의 모든 놀라운 행사는 그분이 그 택한 자들을 구원하고 그 대적을 징벌하기 위해 가까이 계시다는 것을 선언한다. 그분의 모든 능한 이적은 그분이 그 백성을 돌아보신다는 것을 증거한다(LB).
75:2
동일한 화자(話者)께서 “내가 정한 기약을 당하면 정의로 판단하리니”라고 말씀하신다. 그 때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셨다 (막 13:32). 그 때가 이르면 그분이 상황을 장악하고 “한 왕이 의로 통치할 것이요”라고 한 이사야의 예언(32:1)을 성취하실 것이다.
75:3
인간정부의 기초가 와해될 그 역사적인 때에 그분이 요동하지 않을 왕국을 세우실 것이다. 인간의 사회는 영적, 정치적, 도덕적으로 완전히 타락했지만 그분의 정부의 기둥은 견고하고 안전하다.
75:4~5
그분은 자랑하는 자들에게는 “자랑하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행악자들에게는 “너희가 어떤 자인지 아느냐? 교만하고 자신 만만하고 기세 등등하지 말라. 헛되이 자신을 높이지 말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75:6~7
“참된 높임은 그 방향에서 오지 않는다. 그것은 동쪽에서나 서쪽에서나 남쪽 광야에서 오지 않는다.” 북쪽이 언급되지 않은 것은 대개 침략자가 북쪽에서 오기 때문일지 모른다(침략자가 오는 것은 높임이 아니라 정복을 의미했다.) 또는 북쪽은 때로 하나님의 거처와 관련이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사 14:13; 시 48:2). 어 떤 경우든, ‘높아짐’이 인간적 혹은 지상적인 근원에서 오지 않고 오직 여호와께로서 온다는 의미만은 분명하다. 그분은 어떤 이는 낮추고 어떤 이는 높이시는 절대 통치자이시다.
75:8
낮추는 자로서 그분은 그 손에 잔을 들고 계신다. 그 잔은 심판의 포도주로 가득하다. 그것은 거품이 이는 붉고 잘 섞인 포도주로서 힘과 여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그분이 그것을 쏟아 부을 때 이 땅의 악한 거민들은 그것을 찌꺼기까지 다 마셔야 할 것이다.
75:9~10
마지막 두 구절에서 주 예수님이 여전히 화자(話者)시다. 그분은 야곱의 하나님, 즉 그분의 무가치한 백성을 높이신 하나님을 영원히 찬송할 것이다. 악인의 뿔, 즉 그들의 힘과 영예는 꺾일 것이나 의인의 권세와 영광은 증진될 것이다.
76편 : 사람의 노(怒)가 하나님을 찬양하다
B.C. 71년 산헤립이 이끄는 앗수르 군이 예루살렘을 멸하려고 위협했다. 그러나 그들이 그 성에 가까이 이르기도 전에 여호와의 사자가 밤중에 그들의 진을 습격하여 18만 5천 명을 죽였다. 이 앗수르의 재앙은 바이런의 서사시 ‘산헤립의 파멸’에 묘사되어 있는데, 그 시는 이사야 37:36에 대한 주해에 전문이 실려있다. 만일 이 76편을 그러한 역사적인 배경에 비추어 본다면 그 일이 새롭고도 흥미로운 면으로 되살아날 것이다. 그 사건은 이 시와 함께 돌아볼만하다.
76:1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과 성소를 위협하던 군대를 놀랍게 격퇴하신 일로 인해 유다에 알린 바 되셨다. 그분의 이름은 이스라엘 역사상 그 잊지 못할 장을 이루심으로 인해 이스라엘 중에 두드러졌다.
76:2~4
그분은 평강의 성인 예루살렘을 그 수도로 삼고, 시온산을 그 거처로 삼으셨다. 그리고 거기서 그분은 대적의 무기(화살, 방패, 칼 등)를 파하셨다. 산 위에 세워진 이 성은 약탈한 산, 즉 예루살렘을 사로잡은 이방 제국들보다 엄위하다. 바꿔 말해서, 예루살렘의 하나님은 유다를 향해 그 손을 들 만한 어떤 열강보다 더 영화로우시다.
76:5~6
그것은 앗수르 군에게 일어난 일을 통해 입증되었다. 용맹한 군사들이 갑자기 무기를 빼앗겼다. 순식간에 그들은 무력해졌다. 야곱의 하나님이 한마디 발하시자 말탄 자와 말이 함께 사망의 잠에 빠지고 말았다.
76:7~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그리고 그분은 얼마나 두려워할 분이신지! 그분이 일단 노를 발하시면 모든 대적하는 것들이 무력해진다. 그분이 하늘로부터 심판을 명하시자 땅이 두려워 떨며, 폭풍 앞의 고요함처럼 잠잠해진다. 그 때에 하나님이 세상의 악행을 바로잡고 압제 받는 백성들을 구원하고자 나아가신다.
76:10
그분은 사람의 노를 변하여 그분을 찬양케 하는 놀라운 지혜가 있으시다. 그리고 그분을 찬양하려 하지 않는 것은 정복당한 장군의 칼처럼 그 허리에 두르신다. “사람의 노는 주를 찬송하게 되고 그 남은 노는 주께서 금하실 것이라. 그리고 땅의 재앙으로부터 영원한 소득이 거둬질 것이라. 인간의 악한 마음의 목적이 주의 주권적인 뜻을 이루리. 우리 하나님이 여전히 보좌에 계시니 그러므로 믿으라, 잠잠하라. ‘잠잠하고 내가 하나님임을 알라.’ 이 다툼과 슬픔과 눈물의 세상을 지나는 동안 그 약속이 우리의 두려움 사라지게 하네. 천군을 거느리고 만유를 손에 쥐신 이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