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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연구 히브리서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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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월 05일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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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2 

히브리인들에게 보내진 이 서신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성령님은 그리스도가 뛰어나신 분이시며 그리스도를 믿는 이 믿음 또한 더없이 귀중한 것임을 말씀하시면서 경고를 주십니다. 
성령 님은 다섯 번이나 매우 강한 경고를 말씀 하셨는데 그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적용되는 것입니다. 

(1) 2
1– 4: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을 소홀히 하지말고 견고하게 붙잡아라
(2) 3
7- 14 :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라.
(3) 4
11 :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라
(4) 6
1- 6 :  주님을 향해 달려가라 낙오하지 말라
(5) 10
26-21 ; 고의로 죄를 범하지 말고 하나님의 아들을 멸시 하지 말라.

1)
성령님은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해 배운 진리를 항상 기억해야 하며 세상으로 다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은 천사들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셨습니다.( 7:53, 3:19)  그리고 그것은 매우 엄한 율법이였습니다. 죄를 범한 모든 사람은 그 죄의 결과에 따라 벌을 받았습니다. 

3)
복음의 말씀은 구약의 율법 보다 더 중요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시는 마지막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구원을 받는 데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만일 복음을 거부하는 사람은 심판을 피할 길을 찾지 못할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에게 구원의 말씀을 주셨고 사도들이 그것을 전파했습니다. 히브리인 성도들과 이 서신서를 기록한 기자에게도 전했습니다. 

4)
성령님은 일부 성도들에게 그들이 진실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한다는 것을 증명하시기 위해서 여러 가지 은사를 주셨습니다. 오순절 날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방언을 했습니다. 또 그들은 많은 병든 사람을 고치기도 했습니다. ( 3:7, 5:16, 8:6, 9:34, 14:10, 16:18, 19:10, 28:8-9) 
이 기적들은 어느 마을이든지 복음이 처음 전해졌을 때 자주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사도들과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을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전하는 복음을 믿었습니다. 이 표적들은 복음의 메시지가 진실이라는 하나님의 증거였습니다. 히브리인들 중에는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질문을 하십니다. "그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것인가?" 대답은 이렇습니다. "그들은 절대로 피할 수 없습니다."

5)
태초에 하나님이 물고기 새 그리고 동물들을 만드셨고 아담에게 그것들을 다스리도록 하셨습니다.( 1:8) 아담은 죄를 범했고 땅은 사람의 죄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이 땅에 오실 때 하나님은 다시 이 땅을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한 사람이 새로운 세상의 모든 것을 다스릴 것인데 그분은 어떤 천사도 아닌 바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6, 7)
다윗은 늘 목자와 같이 하나님이 지으신 달과 별들을 관찰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왜 위대하신 창조주께서 아담의 아들인 보잘것없는 인간을 그토록 생각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 8:3-8) 성령 님께서 다윗에게 하나님이 인간을 천사들보다 더 낮게 만드셨지만 모든 동물과 새와 물고기들을 사람이 다스리도록 하셨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8)
성령님은 만물이 사람에게 복종케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히브리서 2:8에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중요하며 언제나 말씀하신 대로 행하십니다. 이 절에서 성령님은 만물이란 단어를 사용 하셨는데 이 만물은 별과 달 그리고 천사들까지도 포함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아직 만물이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을 보지는 못했지만 성령님이 여기서 말씀하시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예수님께 주셨습니다. 그리고 천사들과 모든 하늘의 권위와 능력을 그에게 주셨습니다. ( 28:18, 벧전 3:22)

9)
예수님은 인간이십니다. 그것도 완전한 인간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모든 우주를 통치하실 분입니다. 왜 하나님의 아들이 잠시 동안이나마 천사들보다 못하게 되셨습니까? 하나님과 같이 그분은 영원하신 분이십니다. (딛전 6:16) 단지 인간으로서 죽음과 고난을 받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이자 인간이셨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위해 완전한 속죄물이 되시고 죽음을 맛 보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지금 우리는 하늘에서 영광과 존귀로 관 쓰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10)
하나님은 절대자 이십니다. 그 분은 스스로를 위해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 11:36) 하나님의 가장 크신 계획은 많은 사람을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시는 것이며 그들로 하나님의 영광의 집에 들어가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우리를 하늘의 영광에 데리고 가실 인도자 이십니다. 인간인 우리는 이 땅에서 고난을 참고 견뎌야 하며 주 예수 님도 이 고난을 담당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모든 것을 아십니다 만 인간으로 오시기 전에는 인간들의 고난을 경험해 보시지 못하셨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완전하셨지만 지금 주님은 다 이루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어려움을 모두 아시고 모두 겪어 보셨습니다. 그것은 고난으로 말미암아 온전케 하신 참으로 합당한 일입니다.

11)
주 예수 님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신 분이며 주님과 우리는 모두 한 가족입니다. 그리스도는 인간이시며 우리 또한 인간입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아버지이시며 또한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우리는 다른 방법으로 자녀가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20 17절에서 주님은 "내 아버지 곧 너의 아버지"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1:12) 그리스도는 언제나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인간이시기 때문에 그리스도는 우리를 형제라고 불렀고 그렇게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을 형제라고 부르면 안됩니다. 성경에서 아무도 그렇게 부른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스스로 말씀하시기를 "주님" 혹은 "선생님" 이라고 부르도록 하셨습니다.( 13:13)

12)
시편 22편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고난, 죽음 그리고 부활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22절의 말씀을 우리에게 다시 주십니다. 요한복음 14 7-11절에서 주님은 아버지의 본체를 우리에게 보여 주셨고 주님은 계속해서 주님의 이름과 주님의 존엄성을 선포하실 것입니다. 대제사장으로서 주님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주님의 백성들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받으시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십니다.( 11:16) 그러나 주님께서는 말씀하시길 하나님을 부끄러워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그를 부끄럽게 여기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8:38)

13)
그리스도가 인간이셨다는 것을 다시 보여주기 위해 성령님은 이사야 8 17,18절의 말씀을 사용하셨습니다. 주님은 여전히 하나님이셨지 만 하나님의 신뢰를 받은 인간이셨습니다. 요한복음 172,6,9,11,12,24절에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이 주님께 주신 사람들에 대해서 자주 말씀 하셨는데 여기서 주님은 그들을 주님의 자녀라고 부르십니다.

14)
이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며 아들 또한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주님이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권세를 잡은 사단을 멸하셨습니다.(요일 3:8) 하나님은 물론 사단까지도 통치하십니다. 예를 들면 욥기 26절에서 "사단아 욥을 죽이지 말라" 고 하셨습니다.

15)
주님의 가장 크신 목적은 죽음을 두려워하는 자들을 건져 주시는데 있습니다. 이 두려움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의 생활의 노예가 되게 합니다.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죽음이 두렵지 않다고 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죽음 후에 심판이 따른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9:27) 그리스도는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이러한 두려움에서 우리를 건져주시고 우리에게도 하늘나라를 약속으로 주셨습니다.(고전 15:54)  주님은 또한 죄의 노예였던 우리를 자유케 하셨습니다.( 8:34,36)

16)
주님은 인간을 도와주시기 위해 천사로 오신 것이 아니고 인간의 본성을 가지고 아브라함의 자손인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1:1) 주님은 모든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이스라엘에 보내 지셨습니다. ( 15:24, 19:10) 죄를 지은 천사는 회개할 기회도 없으며 구원받을 길도 없습니다. 그러나 죄로 가득 찬 인간은 그가 살아있는 동안만은 회개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구원받을 길이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인간으로 오셨기 때문에 인간을 구원하실 수 있었습니다.

17)
주님은 그분의 형제들과 같이 되어 그들의 대제사장이 되시기 위해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방법은 우리의 생각과는 매우 다른 방법이었습니다. 주님이 인간이셨기 때문에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실 수 있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기적을 보여 주셨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죄의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그래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몸을 친히 우리의 대속물로 내어주셨습니다.


18)
사람과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으므로 모든 사람의 고난을 체험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이제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십니다. 우리의 대제사장에 대해 5-7장에서 배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