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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연구 6.더 좋은 언약 (8: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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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월 17일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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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더 좋은 언약

 


히브리서 (8:1-9:22)  

언약이라는 단어가 히브리서에 17번 나오는데 그 중에 9번은 새 언약에 대한 말씀입니다. 

더 좋은 언약(7:22-8:6)
새 언약(8:8, 8:10, 9:15, 10:16, 12:24)
우리를 깨끗하게 하는 언약(10:29)
영원한 언약(13:20)

주 예수 님은 마태복음 26:28에서 그분의 피로 보증하신 새 언약을 약속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우리가 곧 보게 되겠지만- 그 이전에 새 언약을 약속 하셨습니다.

 8장에서는 우리의 대제사장이 하늘의 참 장막에서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1-5)
그리고 6-13절에서 새 언약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참 장막 8:1-5>

하나님은 모세에게 금속과 나무, 천 그리고 모피로 성막을 지을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것을 볼 수 있었고 레위인들은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실존하심이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통해서 보여졌습니다 하나님은 참 장막인 하늘나라에 지금도 실존해 계십니다. 처음 장막-성막- 참 장막의 모형입니다.


1)
성령님은 우리에게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에 대해 많은 것을 말씀해 주십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분은 우리의 주님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큰대제사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인간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고난과 시험을 동정해 주시며 그분은 또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모든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자신을 제물로 제공 하셨지만 하나님은 그분을 가장 큰 영광가운데로 올리셨습니다.   우리의 대제사장은 하늘의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십니다. 이 우편의 자리는 영광의 자리입니다.(왕상 2:19)  그리고 하나님은 시편 110:1에서 아들이 우편에 앉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아들을 영화롭게 하십니다.( 1:3.13, 10:12, 12:2)

2)
가장 성스러운 장소 즉 지성소는 장막의 안쪽, 하나남이 임존해 계시는 곳입니다.( 7:26, 9:24) 사람들은 성막이라고 하는 천막을 지었지만 주님은 하늘에 참 장막을 지으셨습니다. 이 곳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대 제사장으로 일하시는 곳입니다.( 7:26, 9:24)

3) 5
1절에서 우리는 이 땅에서의 대 제사장은 자기의 죄와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죄를 위해 제물을 드렸던 것을 배웠습니다.( 7:27)  어떤 제물은 율법에 정한대로 드려야 했지만 다른 예물도 드릴 수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무슨 예물을 드렸습니까? 주 예수님은 자기 몸을 제물로 드리셨는데 그것은 자신을 위해 드린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을 위해 드리신 것입니다. 우리는 9:23-10:18에서 그리스도의 제물에 대해서 더 자세히 배우게 되며 13:16에서는 우리의 제물에 대해서 조금 배울 것입니다.

4)
구약의 제사장들은 레위인이었고 그들은 율법에 따라서 제물을 드렸습니다. 이스라엘의 제사장들도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물을 드렸습니다. 예수님은 레위 지파의 사람이 아니었으므로 이 땅에서는 제사장이 될 수 없었습니다.( 7:14)

5)
그리스도는 하늘에서 제사장의 일을 하시지만 구약의 제사장들은 하늘의 모형인 성막에서 제사장의 일을 행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산으로 올라가게 하셨고 거기서 성막의 계획과 모양을 보여 주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모세가 하나님의 계획을 말씀하신 그대로 준행하여야 했다는 것입니다.( 25:40)  우리에게도 역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오늘날의 교회를 지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
새 언약 8:6-13>

주 예수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보증이 되어 주셨습니다.( 7:22)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언약을 세우셨고 모세는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서 말씀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8장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새 언약을 주실 것을 약속하신 것과 또 그 새 언약이 왜 필요했는가를 배우게 됩니다. 

6)
지금 주 예수님은 레위인들 보다 더 좋은 제사장 직분을 담당하시고 있습니다. 그분은 중보자로서 모세보다 더 좋은 언약을 준비 하셨습니다. 새 언약은 첫 언약보다 더 좋은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만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킨다면 그들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19:5, 23:22 7:12.13)지금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기 때문에 우리에게 복을 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7)
왜 새 언약이 필요했을까요?
만약 처음 언약이 완전했었다면 하나님은 새 언약에 대해서 말씀하시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첫 언약을 세우셨을 때에도 새 언약을 세워야 할 것을 하나님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아십니다.   ( 46:10) 하나님은 놀라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첫 언약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잘못한 것을 아셨습니다.( 8:8)

8) 8
절에서 12절까지의 말씀을 통해서 성령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신 말씀을 우리에게 다 주십니다.( 31:31-34) 예레미야 시대에 하나님은 솔로몬의 자손들을 더 이상 유다의 왕이 되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22:30) 하나님은 또한 바벨론의 군대를 보내어 예루살렘의 성전과 도시를 파괴하도록 하셨습니다.( 52:4.13)  그러나 에레미야는 유다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다른 왕인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예루살렘 도시는 다시 지어질 것이며  주님은 그들에게 평화를 주실 것입니다.( 23:5.6, 29:11, 30:18, 31:8)

처음 언약은 이스라엘을 위해 세우셨습니다. 이스라엘은 나중에 둘로 나뉘어졌고 새 언약은 모두를 위해 세우셨습니다. 장래엔 두 나라가 다시 하나로 연합될 것입니다.(37:15-22)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분의 아들을 거부했기 때문에 그들을 돌아보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이 다시 이 땅에 오실 때엔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볼 것이며 그들의 죄를 후회할 것입니다.( 12:10, 19:37)
그래서 하나님은 이 새 언약을 이스라엘과 유다 즉 모든 이스라엘에 세우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과 이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새 언약의 복을 리게 됩니다.

9)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해 내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그러한 생각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홍해 바다에서 애굽의 군사를 멸망 시키셨을 때에는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만 몇 주 지나지 않아서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우상을 숭배하기 시작했습니다. ( 15:1.4, 32:4) 그들은 하나님과 이 언약을 깨뜨렸고 주님은 더 이상 그들과의 언약을 지키지 않으셨습니다. 새 언약은 이것과는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새 언약을 모두 행하십니다. 그것은 사람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10)
처음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떻게 행해야 할 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고 두 바위 돌에 십계명을 새겨 주셨습니다.( 5:22)  지금은 주님께서 그것을 우리의 마음에 새기실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주님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님을 보내 주심으로 이것을 행하셨습니다. 전에는 만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순종하면 그들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며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라고 말씀 하셨는데, 지금은 우리가 새 언약에 나아와 거듭났을 때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십니다.

11)
옛 언약 아래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특히 가족들에게 주의 길을 가르쳐야 할 책임이 있었습니다.( 12:26, 13:8.14)  이것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법이 마음 가운데 있을 때에는 그럴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교회에서 우리는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길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6:4) 그리고 또한 그리스도의 다른 지체들에게도 그렇게 해야 할 책임을 느껴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성도들이 시험이나 고난을 당할 때 그들을 도와주어야 하며 언제나 주님에 대해 이야기 하여야 합니다.

12)
하나님은 언제나 자비로우신 분이십니다.( 33:19)  그리고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이 제물을 드리면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4:20.26.31, 5:10.16.18, 6:7) 새 언약은 그것과는 다른 더 좋은 언약입니다.  지금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않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죽으셨고 그리스도의 희생 제물이 구약시대의 모든 제물을 다 합친 것보다 더 값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10장에서 우리는 이것에 대해 자세히 배울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지 전능하신 분이셔서 무엇이든지 원하시는 대로 행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죄의 문제는 끝났으며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다시는 기억하지 않기로 작정 하셨다는 것입니다.   한 마리의 염소가 이스라엘의 죄를 멀리 모냈습니다.( 16:21.22)  미가서 7:19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깊은 바다 속에 매장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시편 103:12에서는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멀리 옮겨 놓으실 것을 말씀 하셨습니다. 여기서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다시는 기억하지 않겠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주님을 찬양합시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해도 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우리는 12장에서 아버지께서 자녀들이 죄를 범했을 때 어떻게 하시는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13)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새 언약에 대해서 말씀하셨고 이 새로운 것에 대해 말씀하시자 마자 처음 것은 지나가 버렸고 하나님은 더 좋은 것을 갖고 계심을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한마디 말씀이 모든 것을 변화시킵니다. 하나님은 새로운 것을 말씀하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셨던 처음 언약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 깊게 보아야 합니다. 모든 말씀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