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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연구 더 좋은 제물 (9: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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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월 22일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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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제물

히브리서 (9:23-10:18)


그리스도는 대 제사장이시며 하나님의 종이심을 배웠습니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언약과 안식 그리고 제사장의 직분을 얻게 됩니다. 이러한 것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더 좋은 제물이 되어주셨기 때문에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이 히브리서의 내용을 전부다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각 부분을 나누어서 상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각의 부분들은 그 전에 있는 내용이나 혹은 그 다음에 계속되는 내용과 분리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각 절들과 각 부분들을 서로 연결하여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9장에서 우리는 제물을 요구하는 언약에 대해서 배웠고 지금 이 부분에서는 그리스도께서 친히 희생되신 더 좋은 제물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더 좋은 안식은 그리스도를 통해서만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분은 더 좋은 제사장이며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 이십니다. 히브리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을 드리는 책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단 한번 제물로 드려지신 것은 이스라엘의 제단에 제물로 죽은 모든 짐승들의 피를 다 합친 것 보다 더 좋은 제물이라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배울 것입니다.( 10:19-39)
성령님은 10:19-25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10:26-31에서 죄악의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경고의 말씀을 주십니다. 그러나 10:32-39에서는  주님과 동행하는 성도들에게 참으로 귀중한 약속의 말씀을 주십니다.


() 단번에 드리심 (9:23-10:18)

먼저 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배웁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늘나라에 들어가시기 위해서는 더 좋은 제물이 필요했습니다.( 9:23-24) 그리스도는 한번 죽으셨고 그 한번은 이세상의 모든 죄를 담당하시기에 충분한 것이었습니다.( 9:25-28)  율법에 따라 드려진 제물들은 죄를 온전히 깨끗하게 하기에는 충분하지 못했으므로(10:1-4) 하나님께서 더 좋은 제물을 주셨습니다.(10:5-10)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한 제물로 모든 것을 온전케 하셨습니다.(10:11-14)  성령님은 우리에게 더 이상 아무 것도 필요하지 않음을 보여 주십니다.


<그리스도는 하늘나라에 들어가심 9:23-24>

23)
장막이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임을 배웠습니다.( 8:5)  장막과 그 속에 있는 것들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는 짐승의 피를 뿌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늘나라는 이 땅의 어떤 것들보다 더 거룩한 곳이기 때문에 더 좋은 제물이 필요했습니다.

24)
이 땅에서는 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갈 수 있고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장막은 전부 사람들의 손으로 지어졌고 그것은 하늘나라의 좋은 모형입니다. 하늘나라는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므로 참 성소인 것입니다. 우리의 대제사장은 하늘나라에 들어가셨고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고 계십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백성들을 위해 간구 하시는 일은 그분의 크신 일 중에 하나입니다.( 7:25)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놓으신 일로 인해서 진심으로 주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 매일 간구하시는 그분께 감사해야 합니다. 이 일은 우리가 하늘나라에 갈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제물은 온전한 것임. 9:25-28>

25)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은 해마다 황소와 어린양의 피를 갖고 지성소에 들어갔습니다.( 16:9-11) 이것은 수 백번 되풀이 되었고 수많은 짐승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하늘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더 좋은 제물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자신을 여러 번 제물로 드리신 것이 아닙니다.

26)
그러면 그리스도가 이 세상을 창조 할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으셔야 했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구약시대 끝에 한번 오셨고, 단번에 자신을 제물로 드리심으로 우리의 죄를 없게 하셨습니다.

27)
하나님은 사람이 한번은 죽어야 하며 죽은 후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을 정해 놓으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한번 죽었습니까?   여덟 명의 사람들이 죽었었는데 하나님이 다시 살려 주셨습니다.(왕상 17:20, 왕하 4:32, 3:21, 7:12, 8:49, 11:43, 9:37, 20:9) 의심할 여지없이 그들은 다시 죽었습니다. 에녹과 엘리야는 죽지 않고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5:24, 왕하 2:11)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때는 살아있는 성도들은 죽지 않고 주님과 함께 하늘나라로 갈 것입니다. 그리고 죽은 성도들도 그리스도께서 완전히 죄의 값을 치러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고 주님과 함께 하늘나라로 갈 것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법칙은 사람은 한번 죽으며 죽은 후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죽은 후에 있을 하나님의 심판을 믿지 않고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28)
여기서 성령님은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처럼 단 한번 죽으셨음을 가르쳐 주십니다. 이것은 그분 자신의 죄 때문이 아닙니다. 그분은 다른 많은 사람들의 죄를 위해서 자신을 제물로 드리신 것입니다.( 10:45)  얼마나 많은 사람의 죄 때문이겠습니까? 그리스도는 이 세상의 모든 죄를 대신한 제물입니다.(요일 2:2) 그러나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의 죄만 용서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셨고 한번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부활하셔서 하늘나라에 올라가셨습니다. 그러나 머지 않아 그분의 백성들을 데리러 다시 이 세상에 오실 것입니다. 우리는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고 있으며 틀림없이 주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서 또 다른 제물을 준비하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일은 이미 완전히 끝났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이 죄악으로 가득 찬 세상으로부터 건져 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옛 죄의 습성을 갖지 않은 새로운 몸을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그때 우리의 구원은 온전하게 이루어 질 것입니다. 모든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이 씻음을 받았고, 이 방법으로 누구든지 하늘나라에 갈 수 있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님은 자신의 몸, 즉 교회의 일부분만 이 땅에 남겨두지는 않을 것입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는 주님의 몸 되신 교회를 전부 데리고 가실 것입니다.



아론 계열의 대제사장                  대제사장 그리스도

대 제사장은 매년 지성소에................. ...그리스도는 단번에 하늘나라에 들어 들어갔습니다.  
많은 제물을 가지고 ...........    ..   .. .....자신이 제물이 되셨습니다.
사람은 한번 죽습니다. .................      ...그리스도는 한번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셨습니다

로마 카톨릭 교회는 미사를 드릴 때마다 그리스도가 매번 희생 제물로 다시 드려져야 한다고 일부 사제들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한번 죽으신 것이 우리의 죄를 모두 용서하시기에 충분한 것임을 믿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성경 말씀에 그리스도는 한번 죽으셨고 단번에 제물로 드려지셨다고 말씀하십니다.
10
장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단번에 드려지신 제물이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완전히 용서하시기에 충분한 것이었다는 것을 더 확실하게 배울 것입니다.


< 단번에 드려지심, 10:1-18>

10
장에서는 먼저 완전한 제물에 대해서 보게 됩니다.  이것은 율법에 의해서 된 것이 아니고 (1-4) 하나님의 뜻에 의한 것이 분명합니다.(5-10)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제물로 드려지신 것은 우리를 영원히 온전케 하시기에 충분한 것입니다.(11-14) 그리고 구약성경은 이것이 하나님의 목적 이였다는 것을 보여 주십니다.(15-18)

<율법에 의한 것이 아님. 10:1-4>

구약성경의 제물들은 율법을 따라 드려졌지만 그것들이 사람들을 온전하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1)
율법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계획의 그림자 같은 것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태양을 등지고 걷는 다면 그의 그림자는 그 사람 앞에 있게 됩니다. 그때 당신이 만일 건물의 모퉁이에 서 있다면 당신은 그 사람을 보기 전에 그림자를 먼저 보게 될 것입니다. 사람의 그림자는 짐승의 그림자와는 다르기 때문에 당신은 그 그림자를 보고 사람이 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그 사람을 직접 볼 때까지는 그 사람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없습니다. 구약의 율법은 장차 오는 일의 그림자이였지만 그리스도는 그것이 실체였습니다.(2:17) 장막과 성전도 그림자였고( 8:5) 율법도 그림자이였습니다.(10:1)그리스도는 장차 오는 좋은 일의 대제사장이 십니다.
왜 당신은 실체를 가졌으면서 그림자로 돌아가려고 합니까?  그 구약의 제물들은 오랜 기간 동안 해마다 수없이 많이 드려졌지만 아직도 그것들은 사람을 온전하게 하지 못합니다.

2,3)
성령님은 섬기는 자들이 이미 온전하게 되었다면 왜 제물을 드리는 일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했겠는가 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완전한 제물이였다면 그들의 양심과 죄의식을 깨끗하게 했을 것이지만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그들은 죄를 계속 기억하였고 해마다 더 많은 제물을 드렸습니다.

4)
짐승의 피는 죄를 절대로 없애지 못합니다. 그러한 제물들은 죄를 덮어줄 뿐이지 죄를 없애지는 못한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짐승들은 장차 올 온전한 제물의 모형과 그림자이었습니다. 성경 말씀에는 모든 죄인은 그의 죄 때문에 죽어야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 대속물이 죄인을 대신해서 죽을 수 있지만 그 대속물은 죄인과 같은 수준의 가치가 있는 대속물이여야 합니다. 짐승은 사람보다 못한 동물 이뿐이며 사람과는 틀립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짐승의 수가 아무리 많을지라도 한 사람보다 못합니다. 그러므로 대속물은 사람이여야 했습니다만 모든 사람이 죄인이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대신해서 죽을 사람이 없었습니다. 당신이 이렇게 질문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한 사람이 그 많은 사람을 위해 죽을 수 있습니까?"
우리는 히브리서 첫 부분에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배웠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의 생명은 모든 사람들의 생명보다 더 귀중합니다. 하나님은 죄의 값으로 사람이 죽어야 할 것을 요구하셨지만 주님께서 친히 사람들의 죄를 위해서 대신 죽으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뜻, 10:5-10>

구약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율법과 제물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율법을 깨뜨리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완전하게 이루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5,6,7)
이 말씀은 시편 406-8절의 말씀입니다.  다윗이 시편 40편을 기록했고 그는 큰 고난에서 구원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는 짐승의 제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을 알았습니다. 성령님은 다윗의 시편을 기록하도록 인도하셨고 그리스도께서 인간으로 이 땅에 오실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더 많은 짐승의 제물을 원하지 않으셨고 아들을 위해 한 몸을 예비 하셨습니다.(5) 이것을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시기 전에 이미 하나님이 그의 몸을 계획하시고 예비하신 것을 의미합니다. 이 몸은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을 때 온전한 제물이 되셨습니다. 짐승의 제물은 섬기는 자들을 온전케 할 수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러한 제물로는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1) 그래서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실 것을 예언하셨고 그리스도는 그 예언을 성취시키셨습니다. 시편 40:8에서 그리스도는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 그분의 의무이기 때문에 복종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주 예수님의 큰 즐거움이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음식을 먹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4:34)

8,9)
여기에선 시편 40편의 말씀을 반복해서 사용하셨지만 조금 더 첨가시켜서 말씀하십니다. 성령님은 다음의 두 가지를 주의해 볼 것을 원하십니다.

(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비록 하나님의 율법에 의해서 짐승의 제물을 가지고 왔을지라도 그러한 제물이나 그로부터 기쁨을 취하시길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
) 그리고 그 후에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첫 언약을 폐하려 하심은 새로운 것을 세우려 하시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옛 제물로 인하여 기쁨을 취하지 않으셨을까요?
*
그것은 사람과 동등한 수준의 제물이 아니였습니다.
*
그것은 사람을 온전하게 하지 못했습니다.
*
짐승은 자신이 스스로 제물이 되지 못하고 사람들에 의해서 강제로 드려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이스라엘의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죄를 많이 지어도 제물을 드리면 하나님이 용서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해서 쉽게 죄를 범했을 뿐 아니라 쉽게 제물을 가져 왔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처음부터 그 재물들이 완전치 못한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만 하나님의 진리를 사람들에게 가르치시는 동안은 그렇게 행하도록 두셨습니다.

10)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을 모두 행하셨고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를 죄로부터 깨끗하게 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희생 제물로 드려지심으로 모든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거룩하다" 혹은 "정결하다"란 말씀은 히브리서에 7번나옵니다.( 2:11, 9:13, 10:10.14.29, 13:12)   그리고 3:1에서는 우리를 거룩한 형제라고 불렀습니다.


<영원한 제물, 10:11-14>

11)
대 제사장은 해마다 한번씩 특별한 제물을 드렸지만 (10:1.3) 제사장은 아침저녁으로 매일 제물을 드렸습니다. ( 29:38.39) 장막 안에는 6가지 기구들이 있었습니다. (놋 제단, 물두멍, 등대, 진설상, 금 향단, 언약 궤) 그러나 거기에는 의자는 없었습니다. 구약의 제사장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할 때에는 항상 서서 일했습니다. 그들은 절대로 죄를 온전하게 깨끗이 할 수 없는 짐승의 제물을 드렸고 (10;4) 그들의 섬기는 일도 끝없이 계속 됐습니다.

12)
그러나 이분 곧 주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을 단 한번 제물로 드렸는데 그것은 완전한 것이었습니다.( 7;27, 9;28, 10:10) 그 한 제물은 모든 것을 영원하게 하시기에 충분한 것이었으며 이젠 다른 어떤 것도 더 필요로 한 것이 없습니다. 주 예수님은 자신의 일을 마치시고 "다 이루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하나님의 영광의 자리에 앉으셨습니다.(1:3.13, 18:1, 12:2 을 읽어보십시오)

13)
그리스도의 제물은 완전한 것이었고, 그 구속사업은 영원히 끝났지만 이제 남은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원수를 심판하러 오실 때가 되면 하나님의 보좌에서 일어서실 것입니다. 이것은 시편 110:1에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말씀입니다.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 상이 되게 할 때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죽였지만 하나님은 다시 살리셨습니다.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거부했지만 하나님은 영접하셨습니다.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미워했지만 하나님은 사랑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죽음에서 부활 시키셨고 믿는 사람들만이 그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큰 영광으로 다시 오실 것이며 그때는 모든 사람이 주님을 볼 것입니다. 주님은 지금 그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14)
그리스도의 제물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시키기에 충분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영원히 온전케 되었고 영원히 정결케 되었고, 영원히 거룩하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 말은 우리가 절대로 범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완전하게 깨끗함을 입었다는 뜻이며 우리의 모든 죄는 영원히 없어졌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 때문에 우리를 절대로 심판하지 않을 것이며 사탄이 우리를 송사 하려고 할 때 그 말을 듣지 않으실 것입니다.( 8:33)


<하나님의 약속, 10:15-18>

15)
성령님은 구약성경의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새 언약을 세우기 위한 하나님의 크신 약속을 기록했습니다.(8:10-12) 이 약속은 매우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반복하여 말씀하십니다.

16,17)
먼저 하나님은 이스라엘 새언약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고, 하나님의 법을 그들의 마음과 생각에 기록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8:10에서 보았습니다만 성령님은 8:10의 마지막 부분과 8:11 그리고 8:12의 첫 부분을 제외하고 가장 중요한 부분인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기억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을 여기에 다시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 이 두절의 말씀은 첫째 새언약을 주셨고 둘째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겠다는 내용입니다.

18)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셨기 때문에 우리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십니다.  그리스도의 제물은 영원히 온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셨고 우리의 죄를 모두 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죄를 위해서 다른 제물을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
그리스도는 인간으로 오셨기 때문에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죽으실 수가 있었습니다.( 9:27)
*
그리스도는 단지 한번 죽으셨습니다.( 9:27)
*
수많은 구약의 제물들은 죄를 없애지 못했습니다.( 10:4)
*
그리스도의 단 한번의 제물은 영원히 온전한 제물입니다.(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