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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공부  시편 71-72편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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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월 20일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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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71-72편 연구

71편 : 노년(老年)

71:1~3
처음 세 구절은 시편 31:1~3과 유사하다. 여호와를 피난처와 바위와 산성으로 높이고, 여호와께 시편 기자의 믿음을 보상해줄 것과 건짐과 구조와 구원을 베풀고 피할 바위와 산성으로서 구원의 도움을 베풀 것을 간청한다.

71:4
기도가 계속되면서 과거의 도우심에 대한 감사와 노년에도 그 인자가 계속될 것에 대한 확신이 커진다. 이 시를 이스라엘에게 적용한다면 4절의 불의한 자와 흉악한 자는 적그리스도이다. 그의 두려운 전제정치는 성도들의 인내를 요구하고 그들로 절박하게 부르짖게 할 것이다.

71:5~6
하나님이 그의 소망이요 어릴 때부터 의지라고 말할 수 있는 자는 복있는 자이다. 만일 그가 태어날 때부터 여호와를 의지했다면 인생의 황혼기에도 의지할 것이 없지 않을 것이다. 만일 그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출생의 순간까지 추적할 수 있다면 노년에도 찬송할 제목이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71:7~8
시편 기자는 그 거절당함과 고난의 깊이로 인해, 그리고 아마도 그 놀라운 구원으로 인해 많은 사람에게 ‘이상함’이 되었었다. 그러나 삶의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은 그의 견고한 피난처가 되셨다. 이에 그는 하나님을 찬송함과 매일의 삶에 넘치게 되기를 원했다.

71:9
“나를 늙은 때에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한 때에 떠나지 마소서.” “은혜스럽게 늙기 위해서는 자연이 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은혜가 필요하다. 노년은 낯선 갈등과 비밀한 두려움, 즉 사랑하는 자들에게 짐이 되는 두려움, 무력한 불구자가 되는 두려움, 이해력을 상실하는 두려움, 속임을 당하는 두려움 등으로 이뤄진 새로운 세계이다. 이 두려움들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시편 기자는 여기서 인생의 가을에 처한 모든 이들을 크게 격려하고 있다’(Daily Notes of the Scripture Union).

71:10~11
물론 그는 그를 비방하고 죽일 음모를 꾀하는 대적에 대한 두려움이 또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이 그를 버리셨다고 오해하고는 아무 두려움 없이 그를 죽일 채비를 했다.

71:12~13
그러한 위기는 하나님께서 곁에 오셔서 도와주실 것을 간청하는 구조요청을 하게 했다. 하나님은 대적으로 하여금 수치와 패배와 욕과 수욕을 당하게 할 수 있으시다.

71:14~16
그러나 소망이 속히 두려움을 넘어 일어나며, 찬양이 그 힘을 발하기 시작한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의로운 행위를 헤아린다. 그분은 그 괴로움 당하는 자녀를 헤아릴 수 없이 건져주셨다. 시편 기자는 거룩한 결단으로 “내가 여호와 엘로힘의 능하신 행사에 대한 완전한 해설을 가지고 오겠다”고 말한다.51)

71:17~18
다시 한번, 5~11절에서처럼, 그는 어릴 때부터 노년 까지를 되돌아보며(17~21절), 오직 하나님의 신실하심만을 발견한다. 하나님은 어린 시절부터 그를 가르치셨으며, 낙스의 표현대로, “여전히 나는 주의 놀라운 기사를 전하고 있다.” 이제 그는 늙어 백 발이 되었으나 자신의 일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새로운 세대와 장차 올 세대에게 여호와의 능하신 기사에 대해 전할 시간을 달라고 간청한다. 이 기도는 물론 이 시가 성경에 보존됨으로 써 응답되었다.

71:19~21
하나님은 참으로 놀라운 분이시다! 그분의 권능과 그 분의 의로움은 하늘보다 높다. 특히 그분이 행하신 큰일들을 생각 할 때 아무도 그분과 비교될 수 없다. 때로 사람들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바를 행하셨다고 얘기한다. 그와 같이 여기서 그분은 시편 기자(이스라엘을 포함)로 여러 어려운 일을 당하게 하셨다. 이스라엘에게는 이것이 환란기간을 암시한다. 그러나 그분은 회복의 하나님이시며, 그리고 그분은 그분의 백성을 소생시키고 무덤 문턱에서 그들을 건져내실 것이다.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그분은 그들에게 모욕대신 존귀를 주시고 위로로 그들을 감싸실 것이다.

71:22
비파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노래하기 위해 연주될 것이며, 수금이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높이기 위해 연주될 것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라는 하나님의 이름은 시편의 다른 대목에서 두 번 사용되었다(78:41; 89:18).

71:23~24
그러나 비파와 수금은 시편 기자의 입술과 영혼과 혀에 의해서 화음을 이룰 것이다. 그의 입술은 뛸 듯이 즐거워하며 노래할 것이다. 어린양의 피로 구속받은 그의 영혼도 크게 즐거워하며 노래할 것이다. 그의 혀도 온종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이야기 할 것인데, 이는 그의 모든 대적이 완전히 혼비백산했기 때문이다.


72편 : 메시야의 영광스런 통치

이 시는 한 지상의 군왕(솔로몬으로 추정)을 위한 기도로 시작한다. 그러나 얼마 안되어 우리는 기자가 솔로몬을 뛰어넘어 주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의 영광스러움을 바라보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 때는 이 지치고, 싸움이 그칠 날 없는 세상에게 놀라운 날이 될 것이다. 인류가 고대하던 황금시대가 시작될 것이다. 피조물의 신음이 그치고, 평화와 번영이 꽃피울 것이다.

72:1
첫 구절에서 우리는 왕이 세움을 입는 거룩한 행사에서 드려지는 기도소리를 듣는다. 낙스는 이것을 “왕에게 주의 판단력을 주시고 왕위의 계승자로 주의 의로우심같이 의롭게 하소서”라고 옮겼다. 이 72편 나머지 부분에 나오는 모든 “…하리로다”는 구주께서 그 찬란한 나라를 세우실 때 성취될 것이다.

72:2
그분은 백성을 의로 판단하고 가난한 자를 공의로 판단하실 것이다. 부패와 뇌물과 압제가 그칠 것이다. 재판이 엄정히 치러질 것이며, 가난한 자가 더 이상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72:3
산들이 백성들에게 평화와 번영을 주고 정의가 작은 산들을 덮을 것이다. 산은 종종 성경에서 다스리는 권세를 가리키는데 사용된다. 따라서 여기서 말하는 의미는, 그리스도의 왕국의 시민은 위로 대법원에서 아래로 지방법원까지 모든 법정에서 공평과 정의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72:4
오랜 세기를 내려오는 동안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은 압제와 과중한 납세와 핍박과 그리고 심지어 죽임을 당해왔다. 천년왕국에 서는 왕이 친히 그들의 변호자가 되실 것이다. 그분이 그들을 단번에, 영원히 자유롭게 해주고 그들을 악용한 자들을 징벌하실 것이다.

72:5~6
그분의 백성은 해와 달이 있는 동안, 대대로 그분을 존경하고 경외할 것이다. 그분의 임재는 풀 위에 내리는 비와 마른 땅 에 퍼붓는 소나기같이 복되고 신선할 것이다.

72:7
그분은 진정한 멜기세덱(의의 왕이자 평강의 왕)이 되실 것이다. 그분이 다스리는 동안 정의가 번성하고 평화가 풍성하기를 달이 다하기까지 할 것이다. 의가 평화에 앞선다는 것을 주목하라. “의의 공효는 화평이요 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사 32:17). 우리를 위한 십자가의 의로운 사역으로 말미암아 그분은 우리에게 평화를 주셨다. 그리고 의로운 통치로 말미암아 그분은 언젠가 전쟁으로 황폐된 세상에 평화를 가져다 주실 것이다.

72:8
대영제국의 자랑은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영국의 식민지들은 세계 열방 중에 흩어져 있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왕국은 우주적이 될 것이다. 그 왕국은 여기저기 식민지가 흩어진 그런 왕국이 아닐 것이다. 모든 열방이 포함될 것이다. 그분의 지배는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유브라데 강에서 땅 끝까지 미칠 것이다.

72:9
임의로 행하던 광야의 유목민들은 마침내 그분 앞에 엎드릴 것이며, 그분의 대적은 멸망할 것이다. 티끌을 핥는다는 것은 비참 하고 수치스런 굴복을 당하는 것을 의미한다.

72:10~11
이방 열왕이 조공과 예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의 만왕의 왕께 나아올 것이다. 여기에 스페인의 지도자와 여러 섬나라의 지도자와 남부 아라비아의 지도자들이 나아온다. 모두가 그분의 왕권을 인정하고 모든 민족이 예외 없이 그분을 섬기는 까닭에 공항 이 방문하는 지도자들로 붐빌 것이다. “부와 사상과 음악과 미술의 왕들이 이미 그분을 인정했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라고 메이어는 말했다.

72:12~15
궁핍한 자에 대한 왕의 깊은 동정이 여기에 나타나 있다. 가난한 자와 억눌린 자와 버림받은 자들이 능하신 구원자를 소유하게 될 것이다. 가난이 사라지고 불의가 지나간 것이 될 것이다. 약한 자와 곤고한 자가 그분께 직접 나아가 그분의 사려 깊은 관심과 즉각적인 조치를 얻을 것이다. 그분은 그들을 불의하고 잔인한 처사에서 건져내실 것이며 그들의 삶이 그분께 얼마나 소중한지를 세상에 알리실 것이다.

72:16
땅이 말할 수 없이 비옥할 것이다. 곳간에 곡식이 차고 넘칠 것이다. 산꼭대기같이 경작한 적이 없는 곳들도 누렇게 익은 곡식으로 물결치며 레바논의 숲처럼 바람에 넘실거릴 것이다. 들판마다 곡식이 가득하기에 성읍마다 사람들이 가득 거할 것이다. 인구가 급증할 것이나 양식이 전혀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72:17
그분의 이름이 영구할 것이며, 영원히 사랑과 공경을 받을 것이다. 해가 존재하는 한 그분의 영예가 지속될 것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과 같이 모든 사람이 그분으로 인해 복을 받을 것이며, 모든 열방이 그분을 복되다 할 것이다.

72:18~19
이 시는 송영으로 마감된다. 주 예수님의 영광스런 통치는 하나님이 성취하신 일이다. 그 놀라운 상황을 이뤄내신 이는 그분이시며, 다른 아무도 그 일을 해낼 수 없다. 따라서 마땅히 그분의 영화로운 이름이 영원히 찬양 받고 그분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해야 한다.

72:20
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가 그쳤다. 이것은 이 시편에서 다윗의 기도가 끝났음을 의미하지 않는다. 계속해서 많은 기도가 나오기 때문이다. 아마 그것은 시편 제2권이 이 72편에서 마감되는 것을 의미할지 모른다. 하지만 더 가능성 있는 설명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예고된 통치가 그의 기도의 궁극적인 성취를 말해준다는 것이다. 앞 구절들에 묘사된 왕국은 그의 마지막 말의 주제였으며(삼하 23:1~4), 그의 기도가 지향하는 목표점이었다. 메시야가 보좌에 앉아 다스리실 때 다윗의 소원은 온전히 이뤄질 것이다